#내돈내산
420만원 주고 구입한 비싼 노트북 맥북 프로
16인치 고급형 CTO
구매 및 사용후기
(2019년 출시 모델 제조년도 2020 제품)
2020년 10월 27일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서 주문한 맥북 프로 16인치를
거의 한달 기다린 끝에 11월 25일 날 받았다.
내가 주문한 맥북은 프로 16인치 고급형에서 그래픽 메모리를 8기가 및 램을 32기가로 올린
고급형 CTO 모델이다
그래서 그런지 국내에 재고가 없어서 가로수길 애플스토어에서 픽업도 불가능했고
수령 가능 날짜가 3주에서 4주라고 나왔었다
그래도 중국 공장에서 생산 후 바로 온다고 하니
배송기간이 오래 걸려도 괜찮았다.
(어차피 오래 쓸거라 뭐)
25일날 택배 수령하고 가져와서 바로 열어보았다
맥북 언박싱 영상을 많이 봤었는데
막상 내가 언박싱을 하는 입장이 되니 기분이 되게 좋으면서 묘했다.
내가 쓰는 카메라랑 같이 사진을 찍어봤다.
실버 생각을 처음에 봤는데 살짝 밝은 느낌이 별로라
약간 어두운? 스페이스 그레이로 주문했다.
구성품은 정말 별거 없다.
충전기, 선, 맥북, 설명서 끝
얼마나 심플한가 다른 말이 필요 없다
설명서와 같이 들어있는 애플 로고 스티커
어디에 써야 하는지는 잘 모르겠다.
나는 나비식 키보드가 뭔지 자세하게 모른다.
그냥 내가 블로그 글 쓰면서 느낀 점을 말해보자면
키보드 치는 느낌이 좋고 적당한 소리에 카페에서도
사용하기에 적절해 보인다.
애플 특유의 감성(?)에 잘 맞는 키보드 같다.
맥북의 터치 아이디 버튼
로그인할 때나 프로그램을 설치할 때 사용되는데
인식이 빨라서 굉장히 편하다.
(그냥 터치만 하고 떼면 인식이 된다.)
충전기와 어뎁터
맥북 16인치 프로 모델답게 충전기도 크고 묵직하다.
밥 먹고 있는 내 맥북
처음 언박싱을 하고 전원을 켜니 배터리가 80퍼 정도 있었다.
소프트웨어를 빅서로 업데이트하라는 문구가 떠 업데이트를 했는데 거의 1시간 걸렸다.
배터리도 다 끝나니깐 32퍼 남았더라..
빅서로 업데이트가 끝난 맥북
카카오톡도 깔아줘야겠지
키보드도 영문 자판 키보드로 시켰는데 깔끔하고 이쁜 거 같다.
역시 스페이스 그레이가 제일 느낌 있고 이쁘단 말야
나는 사실 M1 맥북이 출시된다는 건 알고 있었다
알고 있으면서도 내가 16인치 맥북을 구매한 이유는 단순하다.
1. 모든 전자기기는 신형이 계속 나온다 어쩔 수 없다.
제일 좋은 전자기기를 사는 건 죽기 전에 사는 것.
2. 나는 윈도우가 필요하다 그래서 부트캠프가 지원되는 인텔 맥을 구입하게 됐다.
3. M1 맥북은 호환성이 안 좋다고 들었다 아무리 M1이라도 가격이 100만원대인데 구매해서 사용하는데 안되는게 있으면 되겠는가?
4. 16인치의 시원한 디스플레이가 좋았다 대신 무게가 나간다고는 하는데 백팩에 들고 다니면 괜찮다고 생각했다.
등 여러 가지 이유가 많지만 여기서 줄이겠다.
애플 공홈에서 구매한 제품이라 2주 동안 묻지마 반품이 가능하지만
맥북에 외관상 기스나 찍힘 없고 디스플레이 키보드 스피커도 문제가 없는 양품이라
이제 앞으로 쭉 나랑 있을 거 같다.
당분간은 맥os에 적응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파이널컷 사용법을 공부해 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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